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 도시재생지역 8곳에 '집수리전문관'이 찾아갑니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올 연말에 마중물 사업이 종료되는 '도시재생 선도·시범지역 8곳에 '집수리전문관'을 파견해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들과 상담토록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지는 창신숭인, 해방촌, 가리봉 선도지역 3곳과 성수, 신촌, 장위, 암사, 상도 시범지역 5곳이다.

 

집수리전문관은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건축 관련 최고 자격을 보유한 현업 전문가 중에서 자치구와 협회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가 위촉한다. 이들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저층주거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주택 진단부터, 대수선, 개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주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앵커시설 같은 거점공간이 마련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집수리전문관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또 신규 재생지역은 일정 기간 집수리전문관을 의무적으로 운영토록 하는 내용을 서울시 도시재생가이드라인에 추가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가 엄선한 우수한 전문가들이 찾아가 주민들의 요구와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고민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 민간전문가의 자율적인 참여가 핵심인 만큼 서울시도 이들을 돕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