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소외된 아동에 비타민까지 제공하게 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8월 31일 한국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솔가는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로,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5000만원 상당 비타민 제품 기부도 약속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솔가가 제공한 비타민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한층 강화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멤버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9월중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민들의 기부와 SNS챌린지 참여로 모은 기부금과 멤버사들의 기부금으로 아이들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