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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전자, 온라인으로 IFA2020 전시장 오픈

LG전자 IFA 3D 가상 전시장. /LG전자

LG전자가 온라인으로 IFA2020 전시관을 보여준다.

 

LG전자는 9월 1일 IFA 3D 가장 전시관을 오픈했다. 코로나19로 IFA2020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을 마련한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과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 솔루션을 기반으로 집에서의 삶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가상 전시관은 PC나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웹으로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여러 언어도 지원한다.

 

LG전자는 매년 꾸며온 메세 베를린 18홀을 그대로 가상 세계에 옮겼다. 접속 시간에 맞춰 낮과 밤도 표현해, 실제 전시장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도슨트 음성 안내도 제공된다. 전시된 제품을 클릭해 제품의 상세 이미지나 스펙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동작 원리나 구성 요소 등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입구에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이어 붙여 만든 대형 조형물 '새로운 물결'이 반긴다. LG전자는 스스로 빛을 내는 화소가 모여 하나의 올레드(OLED) 패널을 이루고, 패널들이 다양한 곡률로 휘어지고 서로 연결되며 조형물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담아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전시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조형물을 선보여 왔다. 올레드 조형물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올레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LG전자 전시관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그 다음으로는 롤러블TV가 있다. 화면이 올라가는 '롤업'과 위에서 내려오는 '롤다운' 방식 2가지로, 10대가 서로 마주보게 설치돼 음악과 함께 움직이기도 한다.

 

LG 올레드 TV의 '4S'도 소개한다. 선명한 화질을 뜻하는 샤프(Sharp), 빠른 응답속도와 몰입감을 의미하는스피디(Speedy), 매끄러운 화면이라는 스무드, 디자인 이점인 '슬림(Slim)' 등이다. 각각 콘셉트로 ▲'홈 시네마' ▲'게이밍 존' ▲'스포츠 바' ▲'올레드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존도 마련됐다.

 

아울러 LG 사운드 바,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등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존도 꾸몄다. LG 프리미엄 오디오 라인업은 '메리디안 오디오'의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메리디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해 원음 손실 없이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한다.

 

'LG 씽큐 홈'은 고객들이 위생적인 공간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거실과 주방, 세탁실 등 7개 콘셉트 공간에서 스마트 가전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LG 씽큐 앱과 가전제품을 연결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솔루션도 시연한다.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비롯해 가전제품 작동 조건 설정, 바코드 스캔 등이다.

 

LG전자는 이번 가상 전시장을 통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협력도 강화했다. 유니티는 실시간 3D 플랫폼 유니티 엔진을 제작한 회사로, 가장 전시관도 유니티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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