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시스템등 갖춘 하이브리드 점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위해 전국에 5개의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점포는 지난 7월 전국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사업참여를 희망한 26개 점포를 대상으로 야간 운영시간과 야간 유동인구, 점주의 투자계획과 참여의지, 주변 상권특성 등을 종합 평가해 형제슈퍼(서울 동작구), 나들가게(서울 영등포구), 그린마트(경기도 안양), 대동할인마트(울산시 남구), 모아마트(강원도 춘천)를 최종 결정했다.
이들 시범점포는 주간에는 점주가 직접 운영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혼합형(하이브리드형) 무인점포 모델로이다.
이에 따라 무인 운영에 필요한 스마트 게이트(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점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스마트슈퍼 1호점은 이달안에 개점할 예정이다.
시범점포에는 유통전문가를 투입해 스마트기술 활용방법, 상권특성에 맞는 상품구색과 마케팅기법 등을 컨설팅하고 최신 인기상품동향 등 유통정보의 주기적 제공, 배달앱을 활용한 모바일 주문·배송 운영 등 점포운영의 스마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범점포 운영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 골목상권에 맞는 스마트슈퍼 점포 모델을 개발한 후, 내년부터 전국 동네슈퍼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스마트슈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사업 운영과 점포 모델 개발과정에는 동네슈퍼 점주와 슈퍼조합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스마트점포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편의점업계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통 및 스마트기술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는 야간 운영시간이 길고, 심야매출 가능성이 높은 점포를 선정했다"면서 "야간 무인 운영시 근로시간 단축으로 동네슈퍼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야간 추가매출로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