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코로나19 2차 펜데믹에 방역 작전에 나선다.
타이어뱅크는 2일 전국 430개 매장에 방역과 소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2차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이다. 고객 대기실 방역 강화와 직원간 안전거리 확보 등도 능동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문 손잡이와 스티어링 휠 등 손이 닿는 곳에 대한 살균 작업도 제공한다.
타이어뱅크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할 정도로 매일 2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과 직원뿐 아니라 국민 참여에 호응하기 위해 방역 강화를 결정했다.
앞서 타이어뱅크는 지난 2월부터 자체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장과 보관소 등 매정 전체를 하루에도 수차례 방역과 소독해왔다.
앞으로는 방역을 강화하고, 매장에 안내문 게시와 방송을 통해 확산 방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지난 2월에도 충남대학교 병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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