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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수해복구 '급여 1% 성금' 전달

지난 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김승수 전주시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급여 1%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및 간부,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 임직원의 급여의 1%를 통해 조성한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특별성금은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수해지역 복구활동, 수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가 하루 속히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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