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8월 말 외환보유액'
지난달 외환보유액 늘면서 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89억5000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24억2000만 달러가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827억9000만 달러로 91.4%를 차지했고 ▲예치금 238억2000만 달러(5.7%) ▲금 47억9000만 달러(1.1%) ▲IMF포지션 44억 달러(1.1%) ▲SDR 31억5000만 달러(0.8%)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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