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마스크 목걸이 5,000개를 제작해 2일부터 구청 입구 등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배부를 시작했고, 마스크를 쉽게 쓰고 잊지 않는 데도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4,000세대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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