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가 의류 매장에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LG전자는 9월부터 1년간 LF가 운영하는 전국 20개 매장에 트롬 스타일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LF몰 스토어와 헤지스, 라움이스트 등이 대상이다. 이달 말까지 매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건강과 위생관리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새옷뿐 아니라 입고 온 옷을 관리해준다는 취지로 스타일러 설치를 결정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트루 스팀' 기술을 통해 살균과 세척, 탈취와 주름 완화 등 여러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2011년 처음 출시됐으며 글로벌 기준 220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장보영 상무는 "건강과 위생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루스팀, 무빙행어 등 차별화된 의류관리 기능을 갖춘 LG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