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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치매노인 위한 맞춤형 인지활동프로그램 '실버북' 오픈

치매는 개개인의 문제를 넘어 이제는 제도나 장치가 필요한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 할 때다. 자연스럽게 치매를 앓고 있는 이를 케어하고 보호, 관리할 수 있는 사설서비스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치매 노인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개선에 필요한 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실버북(silverbook, 대표 김백년)이 최근 오픈되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맞춤형 인지워크시트 자동화솔루션 제공사이트인 실버북은 치매노인들이 일상에 문제가 없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치매 대상자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곳으로, 치매 노인들의 인지능력을 유지시키고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월간 학습지를 자동으로 제작하여 학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획일화 된 훈련이 아닌 개개인의 인지기능에 따른 맞춤 훈련이 되도록 인지훈련 구성을 세분화하고 이를 개인별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맞춤형 치매교재를 편리하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학습지에는 시지각, 주의집중, 언어능력, 사고능력, 회상 등 각 인지영역 난이도 별 워크시크가 존재하며 총 시트는 1천2백개에 달한다. 이를 맞춤형으로 구성하면 워크북의 수는 무한대까지 만들어질 수 있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클릭 몇 번만으로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워크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매월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추가 업데이트 되며, 이 기술은 인지워크시트 자동 생성 및 방법에 관한 시스템으로써 특허출원 된 상태다.

 

실버북은 오는 30일까지 1개월 유료결제를 하는 회원에게는 추가 1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버북 관계자는 "수많은 과정을 통해 2020년 업계 최초로 치매어르신의 단 하나뿐인 맞춤형 인지활동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으며 프로그램 관리자의 업무효율향상과 각 대상자 별 맞춤 인지훈련시트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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