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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대정마을 주민,

장성군 북하면 대정마을 주민들이 140만원의 성금 전달

장성군민들이 수해 극복을 위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북하면 대정마을 주민들이 1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 갈마마을 수재민 가정에 전달했다.

 

갈마마을은 지난 8월 초 폭우로 인해 총 1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까지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정마을 정경업 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갈마마을 김동길 이장은 "대정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우리 마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