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신제품을 30일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이슨코리아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다이슨 디지털 슬림 제품 구매 고객에 30일 이내에는 무료 반품을 받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 제품 전 라인인 다이슨 '디지털 슬림 플러피',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플러스',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프로' 등 3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고객에 한해 진행한다. 반품을 원하는 경우 고객센터 혹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이슨은 가전제품이 충분한 체험이나 실물 비교를 필요로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슨 코리아 관계자는 "다이슨 디지털 슬림의 가벼움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러한 결정은 다이슨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성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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