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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역 기업 코로나 극복 지원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 확대에 나선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대출, 위기 관리 종합 상담 창구 확대 운영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간 5000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부 승인을 받을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 산출을 생략하고, 신용평가 완화 등을 통해 대출취급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 중인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 19 지원 대책을 한층 더 확대한다.

 

대구·경북 지역신용보증재단 인근 DGB대구은행 10개지점(대구 8개, 경북 2개)에 코로나19 소상공인 종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를 통해 추가 유동성 지원, 만기연장, 분할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업황 개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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