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무행정사,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영상 만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통의 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선의 어려운 점 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총 58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장과의 자유로운 간담회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 고생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로 대화가 마무리되었다.
김철주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직종별 교육공무직원과의 만남의 장을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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