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아스텔앤컨이 3번째 칸을 공개했다.
아스텔앤컨은 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칸 알파'를 글로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칸 알파는 12Vrms 출력을 지원하면서 제품 크기는 줄여 음질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부품을 소형화해 재배치하고, 회로를 최적화해 제품의 크기를 효과적으로 줄였다.
특히 아스텔앤컨 전용으로 개발한 탄탈 캐패시터를 사용해 작아진 크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원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다. 최대 14시간 30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도 장점이다.
브랜드 최초로 4.4㎜ 밸런스드 아웃풋도 지원한다. 2.5㎜와 4.4㎜ 사이의 신호를 완벽히 차단한 설계로 노이즈 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독자적인 오디오 회로 설계 기술로 좌우 스테레오 사운드가 섞이는 크로스토크 현상을 방지해 음악 감상 시 더욱 깊고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DAC 필터로 나만의 사운드 스타일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를 통해 무선으로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신 안드로이드 9.0을 탑재해 여러 음악 앱의 최신 버전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강한 이미지를 채택했다. 휠을 보호하는 면을 바깥으로 들어올려 프로텍터를 드러내는 외관으로 자동차의 휀더를 연상케했다.알루미늄 소재의 바디는 가공방식으로 세밀한 디자인을 구현했고, 오디오 단자가 위치하는 상단부분에 골드 PVD 코팅과 지문방지 코팅을 적용해 미적 요소뿐 아니라 기능까지 충족했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칸 알파는 압도적인 출력에도 휴대성은 뛰어난, 오직 아스텔앤컨 칸 라인업에서만 가능한 모든 것을 담은 제품"이라며 "'궁극의 사운드 경험 제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걸맞은 완벽한 사운드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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