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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전북은행, 정읍 영원면에 'JB희망의 공부방'

JB희망의 공부방 제111호 오픈식에 참석한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오른쪽 세번째) 유진섭 정읍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신연숙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장(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정읍시 영원면에 위치한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유진섭 정읍시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연숙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는 주변 일대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돼 책장이나 책상 등 내부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책상, 서랍장,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로 교체햇으며, 컴퓨터용 책상과 블라인드를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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