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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전주지사. 순창군 수해피해 주민에 기탁

한국감정원 희망물품 전달.

한국감정원 전주지사(지사장 강대일)는 10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구호물품은 한국감정원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1억원 중 일부로 마련한 것으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가 침수피해를 입은 167가구에 후라이펜과 유리찬통 세트를 전달했다.

 

강대일 전주지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수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