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전주지사(지사장 강대일)는 10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구호물품은 한국감정원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1억원 중 일부로 마련한 것으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가 침수피해를 입은 167가구에 후라이펜과 유리찬통 세트를 전달했다.
강대일 전주지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수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