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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독거노인 대상 응급상황 신속 대응

남원시는 독거노인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00대를 연내 보급.

남원시는 독거노인의 댁내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소방서(119) 등과 연계해 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00대를 연내 신규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대상자의 노후장비를 100대 교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신규로 200대를 보급해 총 300대를 지원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가스신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연결해주는 서비스 이다.

 

9월말부터 보급되는 차세대 댁내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 호흡), 조도·습도·온도 감지센서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한 것으로 실시간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됐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는 상황에서 생활지원사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댁내 방문하지 않고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돌봄이 가능해진다는 측면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그 보호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남원노인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에 해당하는 치매 또는 치매고위험군,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자 등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차세대 신규장비를 보급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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