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4명이 초등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은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한글교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습자나 지역에 대해 개인지도나 2~3명의 그룹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가정과 마을회관 등 총 5곳에서 10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3개월 간 꾸준히 공부해 온 학습자들은 지난 8월 22일 순천에서 초등검정고시를 치렀다. 그 결과 조추자(삼기면), 양금자·유영신(석곡면), 윤양순(입면) 총 4명이 초등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한편 전라남도 교육청은 합격증서는 별도의 행사진행 없이 각 학습자에게 우편으로 교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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