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투명해진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량있는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부문'·'디지털'·'IT' 3개 부문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자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신규 도입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 중인 사무지원직군을 포함해 올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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