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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또치아나' 박윤미 아나운서, '뉴스속보' 음원 발매

김주환 프로듀서 참여

 

박윤미 아나운서가 14일 오후6시 '뉴스속보' 음원을 발매했다.

'또치아나'로 알려진 아나운서 겸 방송인 박윤미(배우 송아윤)가 14일 음원을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박윤미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뉴스속보'의 음원을 발매했다. 곡 '뉴스속보'는 박윤미 아나운서 가 가수로 출사표를 던지고 내놓는 첫 결과물이다.

 

박 아나운서의 데뷔곡인 '뉴스속보'는 1990부터 2000년까지 유행했던 후렴구가 단순하고 중독성 강한 복고풍의 디스코 댄스곡으로 곳곳에 트롯이 주는 음악적 미감을 섞었다. 동시에 보컬의 창법에선 너무 올드한 스타일의 보다는, 세련된 어법의 해석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음원 작업에는 김주환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작사에 박윤미 아나운서가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공동 작사 김주환, 김재우). 특히 사랑의 감정을 뉴스 보도에 비유한 라임과 가사가 눈길을 끈다.

 

김주환 프로듀서는 "박 아나운서는 어릴 적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오래 쳐왔던 터라 음정과 리듬감이 정확하다"면서 "첫 음반 녹음인데도 불구하고, 보컬 디렉팅과 레슨 등 녹음 관련한 모든 작업을 순조롭게 잘 이해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성대 대중음악평론가는 '뉴스속보'와 관련해 "디스코 리듬에 펑키 기타를 곁들인 김재우의 연주와 보컬 디렉팅, 프로듀싱을 책임진 재즈 싱어 김주환의 존재감이 돋보인다"면서 "특히나 박윤미는 이 요소들을 저변에 깔고 자신의 주 종목인 앵커 멘트까지 곡에 더해 이 곡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것인지 에둘러 설명해 낸다. 표면적 표현은 언뜻 가벼워 보여도 노래 부르려는 자의 속내는 한없이 진지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수년간 지역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 온 박윤미 아나운서는 뷰티 MC, 연기, 광고 화보 모델 등 최근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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