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서 무항생제 풍천장어 가공업과 장어식당을 운영하는 김상규(65)대표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소외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직접 가공한 풍천 장어탕 7천 인분(시가 5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상규 대표는 경기도 의료원 산하 수원병원지부에 160팩, 파주병원지부에 154팩, 의정부 병원지부에 170팩, 포천 병원지부에 160팩, 안성병원지부에 176팩을 전달했고 대구의료진 및 전국의료진에게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11일 홍수재난재해를 겪은 구례 및 광주광역시에 풍천장어탕 2천 인분을 기부했다. 지난 9월14일에는 푸르메재단 재활전문병원에 풍천장어탕 1천 인분을 기부했다. 김상규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를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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