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9월 말일까지 지역본부 내에 축산물 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전남 320여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기 축산물 사업장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관리는 축산물을 취급(판매, 가공 등)하는 사업장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물 안전 관리자가 불시 현장 점검 또는 서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냉장·냉동기기 온도관리 적정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폐기대상 제품 적정관리 여부 ▲ 1++쇠고기 근내지방도 병행 표시 여부 ▲ 닭·오리(고기) 이력번호 표시 여부 ▲ 위생교육일지 및 자체 위생관리기준표 작성 여부 ▲ 시설 및 종업원 위생·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석기 본부장은"코로나19로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우리 축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축산물사업장 위생·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특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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