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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21 대입수시 가이드] 국민대, 수시로 2068명 선발…교과전형 내신 100% 반영

학생부교과전형 면접고사 폐지…졸업연도 관계 없이 모두 지원 가능

산학협력과 창업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갖춰

 

이준희 입학처장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463명, 학생부종합전형 1372명, 특기자전형 및 실기우수자전형 177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를 통해 선발한다. 단, 전형의 취지에 맞게 계열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더 많은 수험생에게 지원 기회를 주기 위해 전년 대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영어영역을 추가했으며, 졸업 연도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국민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2020학년도 전형 결과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지원 가능 여부 및 합격 가능 여부 검토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졸업연도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제외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확인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일괄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이준희 입학처장은 "별도의 면접고사가 없으므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으나 면접에 두려움이 있는 학생은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협력과 창업에 중점을 둬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 산학협력 분야 '기술이전 수입료' 실적에서 전국 대학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대학의 연구 역량 및 산학협력 우수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한 지표이다. 국민대는 대학과 기업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산학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 또한 타 대학과 차별성을 띈다. 국민대가 최초로 도입한 두 전공을 하나로 묶은 '팀팀Class'를 비롯해 '알파프로젝트', '자기설계융합전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자연, 예체능 등 전공의 경계 없이 원하는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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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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