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15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시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역 상권 살리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 지역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구본사 셧다운 모의훈련 실시 ▲소외계층 감염예방 물품 지원 ▲대구시 1억원 기부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 지원 ▲지역화폐 발급행사 실시 등 모범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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