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제3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사업에 쓰인다.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사업은 올해 3회째 맞는 영상제로 긍정적인 언어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올해는 '어서와, 칭찬샤워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총 1954명의 참여로 225편의 영상이 접수됐다. 다음달 7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우리 사회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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