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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전북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지원 사업

전북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전북은행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용택 전북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시행하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시범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용택 전북은행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을 비로소한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컨설팅 신청자의 신용도 관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금융기관 퇴직자 등을 활용한 신용부채관리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고령층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을 이용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연체 없이 성실상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6개월간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컨설팅을 성실히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징검다리론 대출과 연계해 금융 부담을 낮추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택 행장은 "전북은행은 그동안 포용적 금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고객의 상환 의지'를 가장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누구나 제도권 금융 내에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상환의지가 강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 발굴로 신용관리, 현실적 금융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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