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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 대통령, 서욱 국방부 장관·김대지 국세청장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과 김대지 신임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앞서 국회가 지난 16일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지 이틀 만이다.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경우 국회가 지난달 20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어 김 청장은 지난달 21일 취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서욱 장관과 김 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서 장관 및 배우자, 김 청장 및 배우자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최재성 정무·정만호 국민소통·김종호 민정·김제남 시민사회·김외숙 인사·황덕순 일자리·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서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악수한 뒤 서 장관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다발은 '헌신'이라는 꽃말이 담긴 헬리오트로프, '신뢰'라는 꽃말이 있는 아스타, '축하'라는 꽃말이 있는 덴파레 등으로 만들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꽃다발에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을 통해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강한 국방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악수한 뒤 김 청장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다발은 '신뢰'라는 꽃말이 있는 아스타, '활력'이라는 꽃말이 있는 해바라기, '축하'라는 꽃말이 있는 덴파레 등으로 만들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꽃다발에 '국세 행정의 공정과 투명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는 기대'를 담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 이후 서 장관에게 "인사청문회를 보며 참 듬직했다. 60만 장병들도 든든하게 느꼈을 것"이라며 "군복도 아주 잘 어울렸었는데 양복 입은 모습도 멋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국방 개혁, 방위력 강화, 한미동맹에 기반한 전작권 전환이 국방 주요 과제"라며 "군 장병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 장관은 "통수 지침을 받아 국민을 위한 평화를 위해 군에서 잘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 "지금처럼 경제적 위기 국면에서 격차가 더 벌어지고 양극화가 심해지니, 국세청이 조세 정의와 공정한 과세, 더불어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한 세정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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