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등 11억 규모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성료
최종 우승팀 엔비져블, 매치, 데이터뱅크와 공동사업모델 협업나서
장동하 실장 "창의적 스타트업과 상생해 성장 생태계 조성 기여할 것"
교원그룹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 상생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나섰다.
특히 스타트업과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교육계에선 교원그룹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교원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0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를 열고 총 11억원에 달하는 상금·투자금의 주인공을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0명의 화상청중단, 국내외 웨비나 청중단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올해로 2회째인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교원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로 에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그룹과 상생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은 장평순 교원그룹 창업주의 2세인 장동하 교원 기획조정실장이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교원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공모전을 통해 251개 신청 기업 가운데 창업 성장단계 스타트업이 참여한 '딥 체인지 리그'에 6개팀을, 창업 초기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미라클 리그'에 3개팀을 각각 선발한 바 있다.
이들 9개 선발팀은 이후 5개월 동안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을 거치고, 교원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역량을 키워왔다.
본 행사인 '2020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에선 이들 9개팀이 11억원의 상금·투자금을 놓고 경합을 벌여 최종적으로 3개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딥체인지 리그 1위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엔비져블이 차지해 6억원의 투자금과 12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또 관련 리그 최우수상은 스타일 가발 제작 스타트업인 매치에게 돌아갔다. 매치는 투자금 4억원, 시상금 1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라클 리그에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서술형 답안을 자동으로 채점하고 분석해주는 에듀테크 기업 데이터뱅크가 수상했다.
엔비져블은 증강현실(AR), 컴퓨터비전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에 이를 활용한 미디어 놀이터 '펀토리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선 미래 기술과 교육,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타일 케어' 회사를 지향하는 매치는 가발을 탈모를 가리기 위한 수단이 아닌 패션아이템 헤어수트로 인식을 전환하고, 개인 맞춤형을 제작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매치는 밀라노 모먼트, 피렌체 센티멘털, 시칠리아 브리즈, 시카고 라이트, 엘레이 라이즈 등 90%의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일 가발 10종 패턴을 개발, 대량생산과 대량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엔비져블과는 독창적인 DIY 인테리어 모듈을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매치와는 헤어수트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등 수상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협업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뱅크와는 교원에서 선보이려는 에듀테크 상품과의 접목도 검토하고 있다.
장동하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교원과 같은 선도기업의 노하우와 스타트업의 좋은 아이디어가 함께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로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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