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도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인덕션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일렉트로룩스는 신제품 '인덕션 센스프라이'와 '인덕션 센스보일'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00년 가까운 일렉트로룩스의 전기레인지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다. 요리별로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센스프라이와 함께, 물 넘침을 방지하는 센스보일 등 불기술 적용을 적용했다.
인덕션 센스프라이는 '쿠킹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요리와 식재료별 맞춤 온도를 자동 설정한다. 팬 프라이 종류부터 튀김까지 다양한 요리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인덕션 센스보일은 물의 끓는점을 감지하는 센스보일 기능으로 물이 끓어 넘치지 않게 온도를 제어한다.
화력도 강력하다. 3개 화구에서 짧은 시간에 최대 3600W를 뿜어내는 '파워부스트' 기능과 함께, 화력 조절도 10~15단계까지 가능하다.
그 밖에 2개 화구를 연결하는 브릿지존 기능이 있으며, 프랑스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로 스크래치와 고온 피해를 최소화했다. 자동 전원 차단과 타이머 등 6가지 안전 기능 시스템도 탑재했다.
가격은 각각 249만원, 229만원이다. 색상도 센스프라이가 다크그레이, 센스보일은 블랙으로 출시된다.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2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일렉트로룩스가 전기레인지 개발과 혁신을 이어오며 한 세기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오롯이 담은 새로운 차원의 인덕션이라 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없던, 격이 다른 독보적인 불조절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더 쉽고 맛있는 요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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