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기부쌀 늘려 성남시에 전달…99년부터 선행, 쌀 1007t 달해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사진)이 추석을 맞아 1억2000만원 상당의 쌀을 소외 이웃에 또 기부했다. 안유수 이사장이 1999년부터 기부한 백미는 총 1007톤(t), 금액으로는 24억원 어치에 달한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5314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4963세대와 소년소녀가장 351세대 등 총 5314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안 이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줄거나 실직한 경우가 많아 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467포 늘렸다.
안 이사장은 "명절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 이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길과 맞서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소방관들을 위해 총 5차례에 걸쳐 15억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26년 간 소외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 회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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