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24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추석을 앞두고 담양소방서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장 교육감은 가장 먼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열정에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개 군(담양군, 곡성군)을 관할하는 담양소방서의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안전 대책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의견을 나눴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후 각 기관 주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라남도교육청과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한 '경청올레'를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후 앞선 15일 장성소방서를 기점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공휴일도 없이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한민국의 안전 지킴이로써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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