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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5회 우승 기념 'R8 그린헬' 한정판 공개

아우디 R8 그린헬. /아우디

아우디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5회 우승 기념 한정판을 내놓는다.

 

아우디 스포트는 'R8 그린헬'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R8 그린헬은 뉘르부르크링 트랙의 별명을 딴 이름이다. R8 LMS의 업적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전세계 50대 한정으로 순차 번호를 매겼다.

 

파워트레인은 V10 자연흡기 엔진에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620마력에 최고속도 331㎞/h를 낸다. 콰트로 시스템으로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차체는 알루미늄 탄소 섬유 강화 폴리머(CFRP)로 만들었으며, 차체 하부는 매끄러운 패널로 덮었다. 2개 소형 디퓨저와 NACA 벤트를 통합한 리어 액슬 앞 패널링 등 주행 효율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도 탑재됐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가 퍼포펀스 모드를 통합해 도로 마찰계수에 따른 조향성 조절도 해준다.

 

색상은 티오만 그린이다. 그린 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택됐다. 매트 블랙 호일 마감과 림의 레드 디테일, 에디션 번호와 'GREEN HELL R8' 로고 등이 레이싱카 이미지를 부각한다. 휠은 20인치 5트윈 스포크 다이내믹 휠을 적용했다.

 

실내에도 경량 버킷 시트와 함께 청록색 '카일라쉬 펀' 톤 대조 스티칭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센터패널에는 알칸타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생산은 뵐링거 호페에서 맡았다. 레이싱카를 위한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기술(ASF)을 생산하는 곳이다.

 

아우디 스포트 GmbH를 이끌고 있는 율리우스 세바흐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양산형 스포츠카 '아우디 R8 그린 헬'은 R8 LMS 레이싱카와 같은 공간에서 설계 및 개발되었다. 두 차량에 사용된 부품의 절반 정도는 동일하다"며 "우리는 R8 LMS 레이싱카의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전설적인 승리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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