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베르데하우스'가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주거선호도가 높은 2룸 3Bay 공간을 갖춘 오피스텔을 본격 분양한다
아파트 등 부동산 주택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무주택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오피스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1인 가구용 소형원룸 위주였으나 최근 들어 무주택 신혼부부, 미혼 직장인 등의 내집 마련을 목적으로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2룸 3베이의 역세권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하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대출규제가 없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4,927㎡,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으로 구성되며 전타입 2룸 3Bay 공간으로 132호실을 공급한다.
특히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2021년 월드컵대교가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공간과 CGV, 우장산 공원, 서울식물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와 마포고, 경복여고 등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등촌동 일대는 마곡지구와 김포공항, 상암, 여의도 등 풍부한 배후수요에 비해 주거지 공급량이 부족한 지역이다.역세권과 편리한 교통환경의 입지를 갖추고 서부광역철도 등의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발산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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