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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찬바람 솔솔~', 보일러 업계 새 CF로 소비자 잡기 '안간힘'

귀뚜라미, 지진희와 모델 계약 연장…신제품 공개

 

경동나비엔, 유지태 내세워 콘덴싱·온수매트 선봬

 

배우 지진희와 귀뚜라미 신규 CF.

찬 바람이 서서히 불면서 보일러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배우 지진희가 참여한 친환경보일러 TV-CF 2탄을 통해 내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귀뚜라미의 TV-CF 캠페인에 참여해 활약한 바 있는 배우 지진희와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해 새로운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친환경보일러 TV-CF 2탄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 알리기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 TV-CF의 스토리와 연결되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메시지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출시 예정인 '거꾸로 뉴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최초 공개하며 귀뚜라미의 콘덴싱보일러가 더 우수하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전달하고 정부,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핵심 메시지를 15초 광고에 효과적으로 담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배우 지진희가 갖고있는 특유의 따뜻함, 안정감, 신뢰감 등이 귀뚜라미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모델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이번 TV-CF는 친환경보일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최고급 프리미엄 친환경보일러로 쾌적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것을 제안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전했다.

 

배우 유지태와 경동나비엔 신규 CF.

경동나비엔도 이날부터 콘덴싱과 온수매트의 새로운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경동나비엔은 진중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배우 유지태와 5년째 손잡고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매일 만나는 숙면가전'을 키 메시지로 구성한 나비엔 메이트의 신규 광고 송출을 시작한다.

 

이번 콘덴싱 광고를 통해 2020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대기관리권역 내 의무화된 친환경보일러를 조명한다. 친환경보일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대중들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친환경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콘덴싱보일러라는 점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특히 그동안 진행해 온 경동나비엔 광고의 톤 앤 매너에 맞춰 화목한 가족이 친환경보일러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을 따뜻하고 세련된 영상으로 연출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친환경보일러로 교체 시 1대당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담아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 활성화도 독려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광고와 함께 프리미엄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의 신규 TV 광고도 선보인다. 숙면을 만드는 온도는 실내온도가 아닌 이불 속 몸에 닿는 온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숙면가전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가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숙면의 중요성이 커진 해이기 때문에 경동나비엔을 비롯한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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