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진영 차장이 30일 추석연휴에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모닝온누리약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의약품의 조제, 투약 및 공적 마스크의 공급에 헌신한 약사들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차장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약국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양 차장은 "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께서 의약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여 주시고, 공적마스크 공급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식약처와 약국이 서로 도와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정부도 보건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해소하는 한편, 국민께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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