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TV 패널 공급량 급감 전망, 가격은 10% 오른다

삼성전자를 글로벌 1위에 오르게 해준 대표 LCD·LED 제품들. 왼쪽 제품이 '보르도 TV'. /김재웅 기자

TV 패널이 출하량을 줄이는 대신 비싸질 전망이다.

 

30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TV 패널 출하량은 2억6753만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들 예정이다.

 

LCD 패널 제조공장 생산량 증가가 다소 주춤함과 동시에, 노트북과 IT 제품 패널 수요가 늘어나는 영향이다. TV 시장이 대형화되는 현상도 출하량 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발빠르게 LCD 라인을 정리한 상황, LG디스플레이가 국내 LCD 라인 폐쇄를 미루고 있긴 하지만 전세계 3% 수준에 불과해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 이같은 현상은 TV 패널 가격을 반등 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TV 패널 공급이 줄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것.

 

내년에도 TV 패널 공급량은 올해보다도 4.1% 더 줄어든 2억5664만장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