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런 부산이 1만명 참가자를 모두 모집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수도권이 아닌 전국 시민들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벤츠에 따르면 전체 참가자 중 부산과 경남 지역 참가자 비중이 5회 행사와 비교해 4배나 늘었고, 비수도권 지역 참가자도 약 2배가 증가했다.
연령별로도 30대가 47%로 절반 가까이였지만, 20대와 40대가 각각 21%와 25%로 많았고, 성별로도 남녀 비율이 6:4로 상대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GPS를 이용해 모바일 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별로 남녀 각1명에 최단 시간 기록상 등 혜택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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