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1월에 열릴 '2020 사이버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전남KOTRA지원단과 함께하는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당초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 방문 제한 등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화상 상담방식으로 변경했다.
상담회는 중국, 동남아, 대양주(호주, 뉴질랜드)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바이어에게 발송하는 샘플 물류비용(최대 30만 원), 통역 등이 지원된다.
참가비는 무료 북구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기업 중 업종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 및 광주전남KOTRA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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