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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석연휴 중 장사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에 성묘객들 적극 동참

이재준 고양시장, 방역수칙 지켜준 시민께 "감사"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추석연휴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장사시설에 발령한 성묘차량2부제 등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에 성묘객들이 적극 동참하며 현장에서 충돌 없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이뤘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성묘 등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는 관내 장사시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설봉안당 9개소 중 8개소가 추석기간 자진 시설폐쇄를 이끌어냈고, 연고자들에게 사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당일에는 폐쇄한 시설 직원들이 진입로에서 성묘객에게 시설폐쇄 안내를 하며 회차를 도왔다.

 

또한, 시는 성묘차량2부제와 성묘자제, 성묘 시 준수할 방역수칙 등을 현수막과 SNS,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했고, 분산방문과 벌초대행 등 안내문자도 발송하여 비대면으로 추석을 쇠는 분위기 조성에 안간힘을 쏟았다.

 

그 결과 서울시립벽제리묘지, 사설봉안당 등이 밀집돼 있어 매해 명절 때마다 성묘객 차량으로 심각한 교통체증과 주민불편을 겪어온 고양동 지역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고양시, 서울시, 고양경찰서, 모범운전자 등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교통정리를 도와 예년과 달리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였다.

 

특히, 서울시는 9월 23일부터 교통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고양시 장사시설의 추석연휴기간 차량 2부제 시행을 적극 안내하며 원활한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추석연휴 중 성묘차량2부제 등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과 성묘객들 덕에 질서 있고 안전한 추석명절이 됐다."라며 "내년 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차량2부제 시행 여부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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