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가 국내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한다.

밀레는 밀레 제너레이션 7000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고, 서울 본사 사옥을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으로 리모델링한다고 7일 밝혔다.

제네레이션 7000 시리즈는 빌트인 전기오븐 7종과 콤비오븐 4종, 인덕션 7종과 커피머신 3종 등 총 23종에 달한다.

밀레가 제너레이션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2014년 6000시리즈 출시 이후 6년만이다. 이례적으로 전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이 밀레의 빌트인 주방 가전을 더 효과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너레이션 7000 빌트인 가전 시리즈와 통일성을 강화한 다크 그레이 앤 레드 콘셉트로, 제품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직접 요리하고 체험해볼 수도 있다. 쿠킹클래스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물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설계와 고성능 자재 사용 등으로 에너지 절감을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