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카페 소울브릿지가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해 3층 리뉴얼로 변화를 꾀했다.
인더스트리얼 느낌이었던 3층을 전면 리뉴얼해 북카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신간과 스테디셀러 아동도서 등 2000권이 넘는 책들로 가득한 벽면과 천진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소울브릿지 관계자는 "드라마 등 방송 촬영지·라이브 공연·스몰웨딩 등 다양한 대관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3층에 대기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관 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가을을 맞이해 일부 메뉴도 수정했다. 'Soul bridge breakfast'는 쉐프의 초이스로 크로플, 크루아상, 버터토스트, 프렌츠토스트, 바게트 등 매일 다른 빵이 들어간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에그배네딕트' '생크림&수플레' '크루아상&오늘의 수프' '허니브레드'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단 한 시간 전 예약은 필수이며, 에그배네딕트의 경우만 하루 전 예약을 해야 한다.
소울브릿지는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해 모든 빵을 해양심층수로 만들었으며, 장미꽃, 천마 등을 넣어 만든 '천상화차'와 녹차, 겨우살이 등을 넣어 만든 '면역력 블렌딩' 산양삼, 백복령, 감초 등을 넣어 만든 '황제차 블렌딩' 등 건강에 좋은 다양한 차를 구비했다.
'해양심층수'는 바다 표면 표층수와 뚜렷이 분리되며,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차단되고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하며 무기 영양 염류와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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