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가 분양예정이다.
오피스가 들어설 부평구는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부평동이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또한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7월 기준 1,05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3,48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올해 기준 약 8,91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7.9%로,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공실률 11.3%을 크게 밑돌았으며 서울 평균 9.1%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수익형 부동산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공실률을 통해 그곳의 경기 흐름이나 수익률, 또는 임대수요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의 경우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최근 떠오르고 있는 주거복합단지 내 섹션오피스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본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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