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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동화기업, 인천에 중앙연구소 만든다

136억원 투입해 지하 1~지상 4층 규모…2022년 5월 완공 목표

 

동화기업이 인천 북성동에 추진하고 있는 중앙연구소 조감도.

동화기업이 136억원을 들여 중앙연구소를 만든다.

 

동화기업은 인천광역시 북성동에 연면적 5000㎡(약 1500평) 공간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 1월까지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22년 5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중앙연구소 추진은 사업 분야별로 분산돼있던 연구 인프라를 통합해 핵심 사업에서의 위치를 더욱 다지고, 새로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연구소 준공 후에는 ▲2차 전지용 전해액 ▲정밀화학 ▲표면재 ▲보드 연구 인력이 한 곳에 모여 R&D 활동을 펼친다. 공동 연구 및 기술 공유를 기반으로 주력 사업인 보드 사업과 차세대 동력인 화학 사업 간 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중앙연구소에서는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액 및 전해액 핵심 첨가제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연구도 진행한다. 동화기업은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액 연구 국책 과제를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연구 능력 증진을 위한 행보도 다양하게 이어간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부터 유수 기관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조인트벤처 설립 등 외부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화기업 중앙연구소 김정수 상무는 "중앙연구소 설립으로 연구 인프라를 한 곳으로 밀집, 우수 기술을 확보해 국내는 물론 베트남,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해외 사업장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보드 업계의 선두를 유지함은 물론 화학 사업군에서도 유수의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힘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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