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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이 임무수행의 첫걸음!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12일~ 13일 제189비행교육대대(이하 189대대)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비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종사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제고하고 올바른 비행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1전비는 고등비행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투조종사 양성을 주임무로 하고 있으며, 교관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은 새내기 조종사들의 안전비행 습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준다. 이날 교육은 항공안전단 비행안전교관 소령 최온유(공사 55기)이 과정장으로 나선 가운데 189대대 조종사 전원이 참석했다.

 

첫째 날 교육은 비행안전문화와 승무원 자원관리(CRM : Crew Resource Management)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조종사들은 비행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비행대대에 정착된 안전문화 수준이 실제 비행안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문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승무원 자원관리 교육에서는 인적 오류에 의한 사고 발생내용이 주로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뛰어난 대처 능력으로 모범이 된 사례들을 학습하며 자기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마음챙김(Mindfulness)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내면의 리더십 강화, 스트레스 방지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과 역량 강화 노하우을 공유했다.

 

1전비 제189비행교육대대장 김영주 중령(공사 50기)은 "안전교육을 통해 부대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비행안전문화와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최상의 작전운영 여건 조성과 기본이 바로 선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개개인의 안전의식 수준 제고와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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