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홈쇼핑 포맷을 적용한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쇼 '리본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본쇼는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으로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상담과 구매도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로, 차량 외관 상태와 인테리어, 옵션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준다. 시청자 질문도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이번 리본쇼는 3부로 진행되며 프리미엄 세단 'G80'과 인기 소형 SUV 'XM3', 가성비 경차 '모닝'을 소개한다. 특히 '모닝'의 경우 2019년 연식의 주행거리 850㎞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매 고객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며, 업계 최장기간인 '10일간 타보기 서비스'와 전국 무료 배송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도 마련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각 차량마다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3만 원, 총 30명)을 증정하며, 실시간 댓글창에 올린 차량 관련 질문이 MC에게 채택되면 CU 모바일상품권(1만원, 10명)도 제공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지난달 첫 리본쇼가 안정적인 진행과 소통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자동차 구매 수요가 많은 연말을 맞아 더욱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비대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참신한 시도로 비대면 중고차 판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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