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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한세실업, 베트남 정부에 의료용 방호복 17만여벌 기증

코로나19 사투 의료진들 위해…약 70만 달러 상당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왼쪽)이 쭝 꿕 끄엉 베트남 보건부 차관에게 방호복을 전달하고 이를 기증하는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실업

한세실업이 베트남 정부에 70만 달러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기증했다.

 

한세실업은 2001년 당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현재 한국인 직원을 포함해 약 1만6000명이 공장에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법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베트남 정부에 의료용 방호복 17만600벌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보건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과 쭝 꿕 끄엉 베트남 보건부 차관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한 방호복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지 병원 및 의료관련 시설에 보내질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경기침체는 한국의 어려움이 된다"며 "모두가 함께 그리고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세실업의 노력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주력하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가 권장하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및 방제 절차를 준수해 공장 및 사무실 내부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 모든 근로자에 대한 체온 측정을 통해 상태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준수하며 사업장 내 소독제 및 체온계 배치, 의료실 마련을 통해 엄격한 생활방역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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