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100만원 수령 4.9만명에 차액 100만·50만원 추가 지급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새희망자금' 지급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으로 장사를 하지 못한 특별피해업종 지원대상 소상공인 가운데 추석 전 100만원씩을 받은 4만9000명에게 나머지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1곳당 돌아가는 총 지급액수는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20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150만원이다.
중기부는 이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지급 사실을 안내하고, 별도 신청절차 없이 해당 금액은 지원 대상자 계좌에 입급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속지급 대상자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38만명에 대해선 16일 신청 안내 문자메지시를 다시 한번 전송하고, 우편으로도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추가 확인된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2만9000명을 대상으로도 지난 13일 문자를 발송, 추가 지원했다.
이들은 중기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자 정보를 건강보험공단이 공유한 사업체 정보와 매칭 작업 등을 거쳐 보완해 확인한 대상자들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특별피해업종 신속지급 대상자 2만3000명에게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중기부는 새희망자금 신청을 시작한 지난 9월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소상공인 204만1108명(신속지급 대상 243만명의 84%)에게 2조2061억원(신속지급 금액 2조6132억원의 84%)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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