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코웨이, 새 CI·새 정수기로 혁신 나선다

초소형·저소음·AI등 혁신 집약한 '아이콘 정수기' 선봬

 

48시간 정수기 사용 안하면 자녀 등에게 '안심 알람'도

 

새 CI, 간결한 곡선으로 부드럽고 활기찬 이미지 강조해

 

이해선 대표 "깨끗한 물·공기로 더 나은 세상 만들겠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회사의 얼굴인 CI까지 새로 바꾼 코웨이가 혁신 의지를 담은 정수기를 새로 내놓고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초소형·저소음·스마트·위생'을 하나로 모은 '혁신 결정체'라는게 코웨이의 설명이다.

 

컴프레셔를 없애 소음과 크기를 줄였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장을 스스로 발견·진단하는 등 똑똑한 정수기에 더욱 바짝 다가섰다.

 

코웨이는 15일 온라인 론칭쇼를 통해 '아이콘(icon) 정수기'(사진)를 처음 선보였다.

 

아이콘 정수기는 혁신적인 냉각기술을 적용해 컴프레셔를 아예 없앴다. 이에 따라 도서관보다도 더 조용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 저소음을 인정받아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주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컴프레셔가 없어 크기가 획기적으로 작아졌다. 크기는 가로가 A4 용지(21cm)보다 작은 18cm, 측면은 34cm다.

 

AI를 적용한 정수기는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고장 등 이상을 발견하면 해결 방법을 안내해주고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도 안내해준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춘 실버케어 기능도 갖춰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으면 자녀 등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으로 알려줘 멀리있는 부모님 걱정도 덜 수 있다.

 

아이콘 정수기는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기의 핵심인 나노트랩 필터, 플러스이노센스 필터 등 모든 필터를 4개월마다 교체해준다.

 

또 1년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을 추출할 때는 물론 6시간마다 15분씩 UV 살균도 해 더욱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다.

 

아이콘 정수기에 탑재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골드 실(Gold Seal)마크를 획득하며 제품 성능과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코웨이 새 CI.

신제품은 또 고객의 필요에 맞춰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 및 살균 키트 등으로 꼼꼼하게 관리를 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마다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필터와 12개월마다 유로 교체 패키지를 배송한다.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색상을 갖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트러플 실버 색상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이날 아이콘 정수기 온라인 론칭쇼에는 예비신부이자 방송인 최송현, 개그우먼 정경미, 공간정리 전문가 정희숙이 등장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기능 등을 설명했다.

 

코웨이가 아이콘 정수기에 앞서 바꾼 CI는 회사가 추구하는 깨끗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CI는 간결한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럽고 활기찬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안함과 고객 중심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형상화했다. 대표 색상은 '물파랑'이다.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이를 향한 전문성과 신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신규 CI를 통해 대주주인 넷마블과의 브랜드 이미지 통합을 이루고 'New Coway'로서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며 깨끗한 물과 공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경영 철학도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