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진시몬 씨(사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상 메세지를 전했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일상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생활 방역 지침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공무원들과 보건소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린 시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양지마을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막도 붙였다.

응원 영상은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 see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진시몬 씨는 지난달 17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트로트 열풍에 맞춰 각종 지역 행사와 방송 등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